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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22:03
조회: 513
추천: 1
이제 와 되돌리긴 늦었지만...짤이 흥할때가 좋았습니다.
지나친 건 제제해야 했지만,
지금 상황은
한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 남편은 아내가 야한 옷 입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아내에게 검은 원피스만 입으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남편말을 따랐지요. .... 남편은 화려한 옷의 다른 여자에게 바람 나서 아내를 버렸답니다.
나이 들면서, 직장 일 하면서 아는 건...더러운 거도 문제지만 사람은 마냥 깨끗한 거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는 겁니다. 막장드라마가 채널을 비울수 없고 리니지가 13년째 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랄까요.
앗흥당이 흥하고 유머글이 흥하고 마님 놀이가 흥하던 때가 그립네요. 저도 한번 물리니 짤놀이 하기도 싫고..그냥 다시 구정때 와보면 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쟁 관련부터 시작해서 섭게 이 작은 동네에서마저도 서로의 눈을 의식하며 글을 쓰다보니 불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이제 와 되돌리긴 늦었지만...말 많았어도 그 때 그 과거가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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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추억들만 남은 OLD 게이머. ------------------------------- ㅡ.ㅡ 자꾸 인장들이 지워지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네. 벌써 4번째니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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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