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동물원에서 펭귄을 납치한 2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경찰은 골드코스트 지역 `시월드`동물원에서 펭귄 한 마리를 훔쳐 달아난 20대 두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만취 상태였던 이들은 울타리를 넘어 동물원에 침입했다. 이후 수조 속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기다 새끼 펭귄을 발견하고 호텔로 데려갔다. 

아침에 일어난 이들은 곁에 있는 펭귄을 보고 매우 기겁했고 처리를 고민하다 동물원 근처 해안 수로에 버렸다. 

수로에서 방황하던 펭귄은 해변을 거닐던 한 커플에 의해 발견됐고 이들에 의해 무사히 동물원으로 돌아갔다. 

동물원 측은 "펭귄이 때 아닌 사건으로 매우 지쳐있는 상태"라며 "범인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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