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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01:49
조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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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차피 혼자임요.나의 삐뚤한 인격형성에 한몫해준 시 한편 소개.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한 마음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 듯 한 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겠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 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이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 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을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겨울 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 빈 수숫대처럼 온 몸에 바람소릴 챙겨놓고 떠나라.
김재진-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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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 Force- 꿀주디 카이둔 Assassin- 꿀주디 세라비 Eraser-초월자의 활 이샤라 그분들-꿀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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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여!! 영원하라!! 옥스타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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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주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