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차에숨어 자다가 지인들 한테 전화를 걸었다,

아는형번호를 누르고 전화를 했는데, 그형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당황해서 다시 번호를 확인해보니, 야돼형이었다,

평소에 연락도 잘 안했고, 3번 정도 얼굴을 봤지만

우리가 그렇게 친하게 대화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나 "아... 야돼형이엿네.. 잘지내지?"

야돼 " 어 뭐.. 그럭저럭 넌?"

나 "어..나야 뭐.. 나도 잘지내지 ㅋㅋ 미안 다른사람한테 전화할라다 형한테 잘못 걸엇나보다.. 바쁜데 미안"

야돼"아 그래 잘지내고"

나 "응 형도 잘지내 끊을게.." 

하고 끊고선 , 다시 사무실로 들어갔다

지난 년도 8월 무더운 날씨였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쌀쌀했던 날이었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