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01 11:11
조회: 987
추천: 11
밤늦게 탱없어서 쩔쩔매고 계속 느끼는건데요.특히나 상위 인던으로 갈 수록 탱 구하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지던데
탱 밸런스 시정 요구하는건 좋은데 권슬람이니 뭐니 실제로 몇명 있지도 않더만 이런식으로 권술을 공공의적 삼아서 자꾸 공격하는게 참 안타까워보입니다. 애초에 유저끼리 싸울 일도 아니거니와 실제 인게임 내에선 탱있는 팟과 탱없는 팟이 있으면 당연히 탱있는 팟 먼저 찔러볼거면서 인게임내에선 권술 찾고 밖에선 권술 욕하고 권술이 다단계 칼질 당하면서 신클 거품 빠지고 나온지 1년도 안되었는데 벌써 단물 다 빠져서 메리트가 점점 줄어드는데 권술 유저 수 줄어서 전체 탱커 파이가 줄어들면 진짜 권술이 손해일거 같습니까 창기사는 반사 이익 얻을지 몰라도 딜러에겐 전혀 이득이 없어요. 그냥 나보다 세던 클래스가 딜이 줄어들어서 내 미터기 랭킹이 올라간다는 심리적 만족감과 박탈감 해소가 전부인데 탱부족 현상으로 고통 받은 지 1년도 안됐는데 그새 그걸 까먹고 권술 공격에 열중하시는 일부 '딜러' 분들은 실제 인게임내에서 랏탱팟 구할때 공팟 권술을 거부하기라도 합니까? 권슬람들 싫어는 하면서 탱노예로는 쓰고 싶음? 정작 진짜 피해자인 창기사 유저들은 권술 그정도로 거품물고 공격 안하더라구요. 뭐 이분들은 본래 사람 수도 얼마 안됐고 그 얼마 안되는 분들도 이미 게임 접었지만 전 권술 본캐 유저도 아니고 접은지 반년되가는 딜러 본캐인 사람인데 탱 구하는 난이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 때문에 요새 스트레스 받는데 서로 상생할 생각은 안하고 까내리기에 급급한 사람들 때문에 권술 성능 상관없이 딜러들 이기심에 정떨어져서 하기 싫어지는 분들 많을거 같아 걱정입니다. 실제로 아는 권술 분들 몇분은 인벤 분위기와 너프 밸패에 맞물려 몇분 접기도 했고 접을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이분들이 그렇다고 권술 접고 창기사 하느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어찌됐든 진짜 오밸의 상징이었던 거힘이 너프됐으니 더 이상 너프 얘긴 안나왔음 좋겠네요. 탱 부족 현상 때문에 가장 고통 받을건 딜러일건데 왜 스스로 목을 조르는지 저는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EXP
380,181
(56%)
/ 396,001
|
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