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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14:17
조회: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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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근황니들 싸우는건 내 알 바 아니고
늦잠늘어지게자고 심심하니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내 근황써봄 토익공부한다해놓고 맨날겜방가서롤함 비먹이랑 듀오하는데 둘다 멘탈이 약해서 몇 번 지면 트롤픽함 근데 트롤픽이든 빡겜이든 승률 비슷 비먹이 멘붕옴 승급 포기함 졸업하려면 800나와야되는데 4문제 때문에 졸업 못함 다시 봐야됨 근데 공부는 안할거임 롤할거야 지난주에 잘생긴 친구 하나랑 홍대감 나이 처먹고 홍대가는게 좀 창피하긴 한데 뭔가 젊음의 기운을 느끼고 싶엇음 옆테이블 여자들이 잘생긴 친구 계속 쳐다봄 옳지 느낌왓다 하고 여자들한테 말걸어봄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20살이라함 97년생임 나 군대잇을 때 초등학생이엇던 애들임 나랑 친구랑 개멘붕옴 헌팅 포기 클럽감 클럽가면 나혼자 미친놈처럼 춤추는데 남자들이 재밋어보인다고 자꾸 나한테 와서 놀자고 함 ㅅ1발 테라에서도 남자만 꼬이더니 현실도 마찬가지임 결국 두시쯤 나와서 순대국 먹고 집에감 오늘 저녁에 다시 홍대로 출격할 예정임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들아 내게 힘을 줘 여친을 사귀는 그 날까지 빅브라더는 멈추지 않는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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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