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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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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전술 훈련
혼자서 친 A형 텐트, 카리스마 있는 분대장님. 1종 창고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석식 한 상. 좌 인사과장, 우 당직사관. 그리고 그 사이에 군종장교, 채플린.
연락병 로체스의 표정이 굳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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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