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습니다.
클래스 15레벨 후에 미션+기믹만 해 왔는데...
결국엔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이젠 정말로 이 녀석은 편히 쉬게 해줘야겠습니다.
너무 오랜시간 홀로 싸돌아다니다보니 쟤도 힘들었을 듯.
그동안 못난 주인 만나서 고생 많았다. 미안해... 고마웠어.

만났던 분들, 헤어진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덧.
지금은 다른 옷을 입고 있지만...
전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에 파란 인장만 품고 살았습니다.
어디선가 지금 이순간에도 고통받고 있을 팔라딘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