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온라인 게임 첫시작하셨다가 3정도 까지만 레벨업하고 하드에서 날려버린 기억들 많으실겁니다.

그런후에 게임게시판 같은곳에 "3까지만 키워봤는데 별로였다"  이런식으로 글올리셨다가

"3까지만 키우고 어찌 알겠느냐" "몇부터 시작이다" 이런 덧글도 보셨을겁니다.

본인도 그러던중에 생각해본건데..

레벨이 50부터 재밌는 게임이라면 차라리 50부터 시작하고 만렙을 148로 만들지 뭐하러 1부터 49까지 만들었지가 궁금하네요

강해지는 맛을 느끼라고 1~49까지의 뻘짓을 시키는건지..

그냥 즐길꺼리가 부족한건지..

오늘도 3렙짜리 캐릭하나를 남기고 글을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