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자신이 하는 게임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해할 수가 없지요.

정말로 훌륭한 게임이라면 그 게임을 만든 회사가 자부심을 가져야지,

왜 전혀 상관없는 단순한 유저가 자부심을 가질까요?

유일하게 그 게임을 즐길수있는 선택받은 유저인걸까요?

 

온라인 게임이든, 패키지 게임이든

컴터에 설치하고 돈만내면 누구나 할수있는게 게임입니다.

무료게임은 돈조차 낼 필요가 없지요.

 

한마디로 내가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안하는겁니다.

나한테 맞는 게임 찾아서 하는겁니다. 훌륭한 게임 찾아서 하는게 아닙니다.

재밌다고 느껴지는 게임을 하는겁니다.

 

와우는 선택받지 못하면 못하는 게임인가요? 리니지가 그런가요? 테라가 그런가요?

그 게임을 못해서가 아니라 안하는것일 뿐입니다.

왜 내가 이런 게임을 한다고, 다른게임 하는 유저를 무시하는 걸까요?

대체 왜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