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에 어느분께서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오징어버거는 명태살로만 만들어졌고 새우와 오징어는 0%라고 쓰셨더군요.


사실 많은 사림들이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명태버거이며 함유량이 극소량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알러지가 있어도 먹어도 된다고 조롱하는 글도 유명하죠.



그렇다면 정말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에는 정말로 새우가 없는걸까요?






(최근의 리뉴얼된 새우버거가 아닙니다. 오해로 인해 논란이 시작되고 새우버거가 폄하되기 시작한 옛날에 반박하던분이 찍은 사진입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의 단면도입니다.

패티 안에 새우가 보이네요.






(최근의 리뉴얼된 새우버거가 아닙니다. 오해로 인해 논란이 시작되고 새우버거가 폄하되기 시작한 옛날에 반박하던 또다른분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엔 롯데리아에 납품되는 새우버거 패티 박스입니다. 
 
패티에 새우살이 39.95%가 함유되었다고 나오네요.


이 수치를 보고 여러분들은 또 생각하실겁니다.



Q.
그래도 고작 40%잖아요. 나머지 60%는 명태니까 명태버거겠죠?


A.
 롯데리아 오피셜로는 명태 함유량은 20%가 안되며 나머지는 패티의 식감과 모양을 잡기 위해 빵가루와 튀김가루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진짜 바나나 우유라도 바나나 함유량은 얼마 안되는것과 같죠.



Q.
그렇다고 해도 다른 새우버거보다 새우의 양이 적은거 아닌가요?


A. 
KFC의 구 새우버거에는 새우가 32.5% 함유되어 있습니다.


롯데리아의 오리지널 새우버거(우리가 흔히 아는 값싼 새우버거)에는 39.95%가 있고,
슈림프버거(롯데리아의 고오급 새우버거)에는 50%가 포함되어있죠.


또한 맥도날드의 구 새우버거(현재 단종)에는 43.5%,
그리고 통새우가 들어간 슈림프버거에는 롯데리아의 것과 마찬가지로 50%가 함유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버거에도 진짜 오징어가 있으며 소스만 바꾼 명태버거가 아닙니다.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오징어가 씹히는 맛이 은근히 잘 느껴지는 버거였죠. 



그러면 첫번째 짤인 알러지 있는 사람이 새우가 40%나 함유된 버거를 먹고 멀쩡했다는건 뭘까요?


알러지가 없는데 있다고 착각한 사람이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해서 비난하는 흔한 트윗글중 하나로 추측됩니다.
또한 진위여부와는 관계없이 롯데리아를 싫어하는 사람들에 의해 진실처럼 퍼진것이죠.



실제로 pgr이나 근근웹 등 인터넷에는 저 SNS를 보고 새우버거를 먹었다가 알러지때문에 고생했다는 글도 있습니다. 




한 줄 요약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와 오징어버거는 알려진바와 달리 명태가 일부 함유되어 있을뿐 진짜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간 패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