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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0-02-19 01:16
조회: 13,039
추천: 0
등장과 함께 베어 그릴스를 순한맛으로 만듦옷? 아니 생존 체험 하는데 옷이 어딨음ㅋㅋ 이 형은 일단 누드로 시작함 아무리 바나나나무 줄기가 연하다지만 맨주먹으로 나무를 꺾어버림 거처가 없다고? 낙엽 덮고 자면 개꿀 낙옆 사이사이 공기가 체온을 유지해준다구 작은 개울 발견. 다른 생존 프로그램이라면 물을 정화 시켜 먹겠지만 이 형은 매일 샤워를 해야하는 성격이라 샤워를 한다 배가 고프다더니 매미를 잡아 뜯어먹고는 쏘 크리미 하고 있다. 행복해보임 참고로 이 형은 진짜 혼자만 남는다. 스태프들은 여러대의 카메라만 던져주고 떠나버림. 시작과 함께 셀카놀이. 덫을 만들어 쥐를 잡아 구워먹더니 음... 이건 뭐지? 간 맛이네! 라며 좋아함 베어형은 뼈 때문에 힘들다고 징징대던데.... 이 형은 무슨 과자 씹어먹듯 다 씹어먹는다;; 베어형은 먹기 엄청 싫어하던데.... 먹어본 사람만 안다는 그 서(鼠)두일미 베어형 : 야 아무리 그래도 머리는; 개꿀맛ㅋㅋㅋㅋㅋ 뭐하는 인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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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