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지하 주차장에 거대한 변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한쪽 벽 길게 변을 싸놓기 시작함.

처음엔 사람이 싼줄 알았음. (워낙 커서)

cctv랑 블박 보니 길냥이 였음

문제는 3마리 이상 하루일과 마치고 차 뒤에서 볼일을 보는데 
잡을수 없다는 것임

언제 오는지도 모르고 새벽까지 기다릴수도 없을노릇
(한마디로 지들 배터지고 먹고 와서 아무때나 싸고감)


동네에 캣맘들이 다니면서 음식 건네 주고 나서 부터 시작된거 같고
잡지 못해서.... 고양이 기페제라는거 사서 해봄

기피제 효과는 있는데...문제는 이것들이 장소를 옮겨가면서 싼다는것임
이번달 A 지점이면 다음은 B C 이렇게...그러다가 다시 A쪽에 약없으면 또 질러놓고

진짜....사람도 아니고 길냥이 똥 치우고 있으면 그것도 아침부터...
약풀어서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임


제발....이쁘고 사랑스러우면 데려가서 키우자.
괜히 밥줘서 주변 사람 피해 주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