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없고.. 이거 보면 드는 생각인데... 9mm 보통탄 이라고 되어있는 놈은 9mm PARA. 즉, 자동화총기에 들어가는 탄...
SMG로는 MP5 시리즈부터 UMP등등에 쓰이고...권총으로는 흔히 아는 베레타등등에 쓰이는 탄임

왜 테클을 거냐면...

저 9mm para.의 경우 탄피와 림부분이 거의 수평임...

리볼버 실린더 구조는 뭐냐..
이렇게 탄피의 엉덩이가 딱 걸려야함..


아니면 이렇게 안쪽으로 걸리게끔 되어있음...


바로 이렇게 림이 툭 튀어나와서 가능한 일임
(※찾기 귀찮아서 권총탄이 아닌 림이 달린 대표적인 탄을 꺼내봄...이것이 그 유명한 7.62mm X 54mm R(※림)인 모신나강 과 드라구노프에 쓰이는 탄...)

.38 Special 사진으로 봐도 림이 튀어나와있음

처음의 일반탄을 넣었다간? 실린더에서 탄이 밖으로 흘러내려갈 위험이 있음... 
(즉, 실린더에 탄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탄이 없음.... "어디다 흘렸나봄.. 데헷-☆"같은 얼빵한 상황이 벌어지게 됨..)
중간에 실린더가 잡아주는 구조도 아니기 때문에, 탄피 끝부분(림)이 걸려서 빠져나갈수 없게 해야하는데
9mm para.에선 그런 구조물이 없음...


그렇다면 시대에 뒤떨어지게 

https://www.handgunsmag.com/editorial/history-1917-revolver-45-autorim/372732

이런 반달모양의 클립으로 하는건지.........[......]
아니면 영상을 만든 사람들이 약을 파는건지 애매;;;;;;;;;




그냥 오이겔에 종종 한국에서 저런 미친총을 만들었다...라고 하기에 그냥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