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선일보 계열 조선비즈에 "단독 보도? 완전한 날조 보도"

"이재명이 은행에 요구? 이러니 적폐 언론 소리를 듣는 것"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선일보 계열 조선비즈의 보도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이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독] '신용도 보지 않는 대출 상품 만들라'...이재명 시중은행에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급하며 "이러니까 적폐 언론 소리를 듣는 겁니다. 조선비즈가 또다시 조작보도 하며 정치적 음해에 나섰섰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제가 그런 요구를 은행에 한 적도 없거니와 기사에서 언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은행에 보낸 공문은 은행에 가능여부를 문의한 것이었다. '가능여부 문의'와 '만들라고 요구했다'는 것의 차이를 기자나 데스크가 모를 리 없으니 의도적인 조작보도일 수밖에 없습니다. 완전한 날조"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경기신보에서 은행에 보낸 공문을 첨부한다. 조선비즈 기사대로 '요구'한 것인지 아니면 '문의'한 것인지 직접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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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어보는거 자체가 강요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