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학자... 일본학파의 현주소

https://www.mk.co.kr/news/home/view/1993/02/5602/

출처 : 매일경제
입력 : 1993.02.08 14:47:33

해방이후부터 65년 국교정상화 전까지는 한.일간 관계가 그야말로 살벌했
다. 일본유학은 아주 은밀히 일본인들의 명의를 빌려 또는 일본과 특별한 
계가 있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했다. 이 당시 일본유학파들을 소위 "밀항조"
라고 칭하는데 그만큼 일본에 가서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않았음을 반증하는
단어다.

국교정상화 이후 67년 일본문부성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돼 일본 유학길에 
오른 연세대 윤기중 교수( 윤석열 아빠 ) 의 뒤를 이어 일본유학생들이 
다시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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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박정희 처빨아 주느라 65년 한일수교를 국교정상화
라는 단어로 지칭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굴욕적인 수교였고
이 수교로 인해 화이트리스트의 근간이 된 가마우지 경제 모델이 시작됨

윤석열 아빠는 이 65년 한일 수교 이후 첫 타자 일본 문부성 국비장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