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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해서 푹 자고 일어났는데..
오이갤러분들께 정말 감동했습니다!!
역시 커플에겐 무자비하게 냉혹하고
가족에겐 한없이 따뜻한 오이갤임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ㅠㅠ
여러분의 축복덕에 산모도 빨리 회복해서 혼자 걸어다니고
아기도 건강합니다요!!
제가 자연분만 살짝 고집해서 와이프가 원망했지만, 지금은 제왕안한게 정말 신의 한 수 라고 좋아하네요..

많은 관심과 축복에 한분한분 찾아가 감사를 표하고 싶지만,
코시국이라 대면인사가 불가하기에 이렇게 그랜절을 바칩니다 ㅠㅠ

형님, 동생분들 그리고 드물게 여성 오이갤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잘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