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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1:27
조회: 9,273
추천: 12
"40대 미혼남의 고백"을 보고.![]() 40대 중반에 다가가는 미혼 남자입니다. "40대 미혼남의 고백"을 보고 미혼 생활에 대한 두려움으로 남들 다하니까 나도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지옥가지 마시라고 글을 써봅니다. 우선 드리고 싶은 말은 결혼이든 미혼이든 각자의 스트레스나 고충은 다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혼자 살 수 있는 성향인지, 혼자 못사는 성향인지 판단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1. 친구 결혼한 친구들도 서로 보기 힘듭니다. 비슷한 시기 출산해 아이들이 동년배면 키즈카페에서나 겨우 보고 그것도 아이들 케어하다보면 유부남 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 정말 하루라도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술마시고 놀았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친구는 노총각, 유부남 이렇게 따로 뭉치는게 아니라 그냥 친한 친구끼리 뭉치는 겁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보던 친구들, 두어달에 한번씩 보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들을 결혼했다고 해서 일년에 한두번 보기 힘들다면 그게 과연 결혼 문제일까요;;;; 2. 소개팅 나이먹고 소개팅으로 여성을 만날수 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결정사 가서 최대한 빨리 결혼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저같은 오징어는 추가금을 요구... 결혼 시장에서 물러난 사람을 미혼, 비혼이라고 하지 40대에 소개팅이라는 준 결혼 시장에 발담그려 하는 사람은 그냥 결혼 못한 사람입니다.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결정사 빨리 가세요. 3. 연애 어렵습니다. 불가능은 아닙니다. 지금 남녀 떠나서 미혼, 돌싱등 현재 싱글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이 전부 허벅지 찌르면서 수절하겠습니까??? 취미생활이나 동호회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되어 동네 친구로 지내거나 가끔 나들이 다니면서 썸 비슷하게 연애하는 경우가 그래도 1년에 한번은 생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오징업니다. 30대 후반~40대 중반 여성이 연애가 처음일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당연히 저보다 경험도 많고 눈치도 좋습니다, 남자한테 상처도 받아봤고 나이가 있다보니 경계도 더합니다. 그냥 친구 만든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친구로 대하다보면 연애가 됩니다. 4. 모임, 동호회 세상 쓸모 없는 모임이 술모임, 술벙개 이런 겁니다. 20대, 30대 초반까지야 이성을 만나는 장이죠. 나이먹으면 외로워서 그런데라도 나가서 사람을 만나야할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든다면 결혼해야하는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취미가 많아야 합니다. 웨이트나 클라이밍, 라이딩 뭐 이런 몸 움직이는 것도 좋고 공방에서 가구나 가죽 제작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야 그거 해서 뭐해?" "그거 안봐도 뻔하지" "그게 재밌을거 같냐?" 이런 소리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혼자 못삽니다. 내 몸과 정신을 즐겁게 하는데 돈을 아끼면 안됩니다. 무언가를 돈을 들여서 경험해보고 그게 나와 맞으면 가장 좋고, 설사 나와 맞지 않다 하더라도 몇만원 수준의 체험 비용으로 세상 수많은 경험중 나와 맞지 않는 것을 걸러냈다 생각하면 절대 돈 아깝지 않으실겁니다. 전 얼마 전 스케이트보드 강습받고 왔어요. 저녁 7시에 귀가해서 식사하고 게임 잠시 하다가 한시간정도 외국어 공부, 12시 전에 마무리되면 산책좀 하고 12시쯤에 자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러 갔다가 8시에 회사 앞 카페가서 커피마시며 오이갤 글 보다가 궁금한거 있으면 검색도 해보고 무인도도 다녀오고 그러다 시간 남으면 유튜브 보다가 9시에 출근해요. 얼마전 웨이스트랜드3 한글패치 나와서 취침시간을 새벽 1시로 늦출지 외국어 공부를 당분간 멈출지 고민입니다. 혼자 살면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외로울 시간이 있다는게 참 부러울 뿐입니다. 내가 언제까지 내 인생의 동력을 끌고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금수저나 존잘만이 미혼 생활을 잘 살수 있다는 건 편견입니다. 단지 혼자 지낼수 있는 사람과 혼자 못사는 사람의 차이일 뿐이라고 봅니다. 오징어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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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무분전사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무분전사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무분으로 데스윙때려잡는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무분전사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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