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의 주요 스팩업요소는 전설보석입니다.



무과금러가 이런 전설보석 한달에 많이 먹어야 3~4개 먹을때 

과금러는 균열한판에 9000원씩 부어서



이런 보석을 파밍하고 있죠

어짜피 6개 박으면 끝아니냐?

아니죠 

저 보석을 등급업하기 위해선



이렇게 다른 보석을 갈아넣어야하므로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수록 스팩은 점점 벌어집니다

거기다 1성과 5성의 성능차이는 위에 짤에도 보이다시피 단순 숫자로 인한 차이가 아닌 

효과로 인한 성능 차이 그 자체 입니다.



무과금이나 핵과금이나 하루에 전설장비는 6개 나오는걸로 제한되어있어서 

비빌수 있다?

60찍고 모든 부위 전설템으로 맞추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원하지 않는 템이 나와도 계승이라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장비의 옵션을 끌어올수 있으므로

전설장비 파밍은 파밍에 큰요소가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무과금이 비빌수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전설장비 6등급 부터 무작위 보너스 능력치라는게 붙습니다.



20풀강화 기준 3개씩 붙죠

문제는 저게 랜덤이라는것과

같은 속성 3개면 세트 효과가 있다는것이죠



저 2.0%는 1~4% 까지 붙습니다

그리고 저 앞 속성도 랜덤입니다

그럼 잘못붙으면 장비 갈아야하느냐?



상인이 주는 재련석으로 속성을 변경할수 있죠

하지만 재화가 현질로만 얻을수 있는 보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열 세트 효과는 같은 속성의 보너스 능력치가 붙었을때 발동하는 효과입니다



무과금러들은 꿈도 못꾸는 이런 효과를 과금러는 달고나오는거죠

그럼 무과금은 잘못나오면 장비 갈아야하느냐?

아니죠 무과금도 옵션을 바꿀수있습니다

다만 속성과 효과가 랜덤으로 바뀌는 랜덤 재련석으로 바꾸면 됩니다.

과금러는 효과만 신경써서 바꾸면되지만 무과금러는 둘다 신경쓰면서 바꿔야 합니다.


이렇게 과금러 장난아니게 만들어 놓고 무과금러 방치하면 그들만의 리그가 될게 뻔하니

파밍제한 같은걸 걸어놓고 조금 따라올수있을거같은 착각을 주는거죠



이런 경험치 보너스요? 왜줄까요?



과금손님들 던전돌때 파티원 필요한데 

머릿수 부족하면 안되니까 장비는 후져도 레벨이라도 

빨리빨리 따라와서 과금손님들 즐기시는데 머릿수 채우라는거죠


그럼 과금손님들은 왜 과금을 하느냐

1차 2차 베타때 기억으로 칼자루상인 앞 광장에 동상도 세워주고 도전균열은 시즌 끝날때까지 순위 박제도 해주고

여러 뽐낼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게임사도 돈벌어야지 왜이리 부정적으로 보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론 블리자드가 디아블로라는 IP를 가지고 팬들에게 배신을 한 거라고 느끼기 때문이죠



좋아하던 아이돌이 인방에서 별풍 빨아먹겠다고 젖까고 빵댕이 흔드는거 보는 기분이랄까.......

빵댕이 흔드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기분이 더러운 사람이 훨씬 많은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