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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2-07-01 13:38
조회: 4,378
추천: 1
J.R.R 톨킨의 선견지명J.R.R 톨킨 호빗,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의 일부 작가 현 판타지의 아버지라고 불림 그는 살아생전 디즈니, 특히 디즈니가 묘사한 백설공주를 싫어했고 자식들에게 "절대 판권을 디즈니에 팔지 말라" 라고 경고함 아버지를 가장 잘 이해했고 아버지가 완성시키지 못하고 죽은 실마릴리온 등을 직접 보완해서 세상에 내놓은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은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고증을 지키고 끝까지 실마릴리온의 판권을 팔지 않고 2020년에 눈을 감음 그런데 손자새끼가 그걸 해냅니다 물론 디즈니에 팔지는 않았음. 비슷한 새끼들한테 팔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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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