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몇 개월 동안 폐지 줍줍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월 말 경부터 폐지 줍줍 관련해서 '오늘은 이미 늦었으니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 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집중하지도 못하면서 한 달이 넘도록 어영부영 시간만 낭비하게 되었고 한 번 흐트러진 마음이 정리가 안되고 있다 보니 폐지 줍줍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늦었지만 마무리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셨던 오이갤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더 미약하게 마무리하게 된 점을 사과드립니다.


만약 폐지 줍줍을 이어받아 올리시는 분이 계시게 된다면 이전처럼 많은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하루하루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