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A씨가 교사 캐비닛에 넣어 놓은 짐 가방 안에서 축축하게 젖어 있는 팬티를 발견한 것이다. 해당 사건도 화장실에 들락거린 남학생이 범인이었다.

해당 사건 이후 정신적 충격을 받은 A씨는 건강이 악화됐고, 결국 다른 학교로 전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06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