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해저터널로 경제돌파구 마련을

한편 우리 경제의 부채 문제 또한 심각하다. 가계, 기업, 정부 등을 합친 국민경제의 총부채는 무려 6000조원이나 된다. 이는 경제활력을 떨어뜨려 장기간에 걸친 ‘L’자형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징후다.

여기에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큰 국가적 현안이 돼 있다.

이런 안팎의 난관을 뚫어나가기 위해서는 큰 발상의 전환이 시급한 국면임에도 윤석열 정부 들어서 이를 타개할 굵직굵직한 정책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게 세간의 여론이다.

이런 저간의 사정을 고려해서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적극 추진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 국력이 괄목 성장했음에도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의 경험을 잣대로 삼아 ‘일본의 대륙 진출의 야심에 이용된다’며 반일 감정에 사로잡힌 주장은 이쯤에서 재고돼야 할 때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어디서 개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