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영양사 이기적 집단"…경찰서 구인 공고 '시끌'

논란이 된 영양사 커뮤니티 작성 댓글과 서울광진경찰서 인사담당자가 추가 게재한 사과문/사진=‘영양사 도우미’제공
육아휴직 중인 영양사를 '이기적 집단'이라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서에는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이에 글을 작성한 직원은 지난 26일 커뮤니티에 사과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육아휴직 영양사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급여가 적게 책정된 것을 설명하다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용자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