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곽빈이 7이닝 무실점하고 
데뷔전인 첫 등판 이후 꾸준하게 무실점 피칭으로 평균자책점을 1점대까지 내린
신인 김택연 상대로 이우성 쓰리런 포함 4득점 경기를 뒤집는 기아 타이거즈 

이어 교체된 최지강 상대로 솔리런 뽑아내는 소크라테스 



여기까지 8회말 시작후 15분만에 일어난 상황 


그리고 9회
마무리 정해영 상대로 투런 뽑아내는 양의지 


양석환 안타 후 김재환 투런으로 재역전하는 두산 베어스 










허구연 총재님...제발.. 이런 극적인 경기보다 쫌 심심한 경기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