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4TmSvAxCc8





2019년  인제 - 고성 - 속초 - 강릉 - 동해 산불

인제군
4월 4일 14시 50분경 인제군 내 인근 밭 잡초 소각중 실화 발생 산불 신고
4월 6일 오전 완전 진화 진압

고성 - 속초
4월 4일 19시경 계폐기 전주 폭발로인한 화재 발생 산불 신고
목격자 소방인력이 5분이내 초기 진화 시도했으나 실패.
당시 강풍 속초시 최대풍속 16m/s, 고성군에는 최대풍속 18m/s
순간 순간최대풍속 26.1m/s
4월4일 21시 30분경  속초 해안 근처 시내 부근까지 산불 확산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4178500062?section=search

4월 5일 9시경 주불100%진화, 잔불 진화시작

강릉 - 동해

4월 4일 23시 50분경 강릉시에서도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 산불 신고
4월 5일 오전 1시경 동해 시 인근으로 확대
4월 5일 오후 17시경 주불 100%진화 잔불 진화 시작


결과
4월 4일 시작된 대형 산불은 주요 고비인 4월 5일 진화가닥이 잡히기 시작해
3일차인 4월 6일 주불을 거의 다 진화해 7일 사이 완전 진화됨.



지금 산청 - 하동, 의성 - 안동은 이미 21일, 22일 시작되서 3일이 지났음.

재난을 사람이 막을 수는 없지만 
초기에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재난을 얼마나 빨리 극복하고 회복 할 수 있는가 를 생각했을 때

늦었더라도 뭐라도 해야 하는게 맞음.

중장비 동원해서 땅을 파든, 군헬기라도 동원해서 물을 던지든 해야하는게 정부고
나라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임.


정치 어쩌고의 문제가 아님
나라가 뭐 하나 터지면 뭐든 손놓고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방관해
한순간에 위기로 빠지는게 지금의 문제.

어떠한 문제의 해결을 이야기하고 방법을 논해야 할 때
매번 쿨찐병에 걸린 중학생 마냥
어쩌라고, 안되는데 어쩌라고 하는 식의 
반지성적 사고와 의견만을 던지는게 맞는가 고민을 할 때가 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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