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스티브유 관련해 국민들이 혼동하고 있다는 병무청장
[11]
-
계층
크리스마스 혼자지만 나홀로 ㅅㅅ 한다 !!!
[40]
-
연예
31살 마술사 옥순
[25]
-
감동
휴대폰 바꿨는데 한 여자한테 계속 카톡옴...
[15]
-
계층
개쩌는 코스프레녀
[18]
-
유머
충청도 사투리 통역사로 고용된 썰
[25]
-
계층
크리스마스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17]
-
계층
ㅇㅎ) 산타걸 강인경
[15]
-
유머
한문철은 뭔 맨날 레전드래
[41]
-
감동
진짜 낭떠러지 까지 온 유튜버
[6]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기타 대한민국 도로 제설작업 수준 [7]
- 유머 다이소 현직자 계정 [10]
- 기타 파도타는 광어 [2]
- 연예 지디랑 마동석
- 연예 에스파 윈터 [2]
- 연예 유나에게 뽀뽀 날리는 설윤
|
2025-04-18 12:23
조회: 5,871
추천: 5
잡썰)병원에서 수치사...![]() 우울증이랑 알코올 의존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4월 초에 정신과 보호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랑 20년을 함께 해준 애착인형도 당연히 들고 왔는데 오늘 병실에서 아침에 다들 주무시고 아직 폰 받을 시간은 아니고 해서 너무 심심한 나머지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인형 들고 잠깐 장난을 친 겁니다. 본인 : ㅇㅇ야 오늘은 몇시에 잘거야? (최대한 토끼같은 목소리로) : ㅇㅇ는 오늘 안 잘거야! ㅁㅁ이도 오늘 나랑 밤새 놀쟈!!! 이랬는데 제가 잠깐 잊고 있었던 것 문이 살짝 열려있다는 점, 이른 아침에도 의료진분들은 돌아다니신다는 점 순간 쎄해서 고개를 돌렸는데 보호사쌤이 문 앞에 가만히 서계시다 두리번 거리고 나가시더라고요. 진지하게 조만간 퇴원할까 합니다. ㅅㅂ ![]() |


Scapin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