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이 청와대 있을 때 경호관들에게 들은 이야기.

경호관들이 이명박과 노무현 대통령을 비교한 이야기였는데

이명박은 영빈관에서 술먹으면서 경호관들을 노비보듯 봤는데

노무현은 탄핵되어 헌재결정 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때 눈이 펑펑 내리던 시절
(당시 경호관들은 대통령이 돌아다닐때 경호관이 보이면 대통령이 불편할 수 있다고 바위, 나무 뒤로 숨었었는데
노무현대통령은 그게 답답하다고)
경호관들을 불러다 일일이 사진 찍었었다.

그런데 경호관들도 모르게 고향집 부모님들에게 사진을 보내줬더니
부모님들에게 너 대통령이랑 사진찍었어? 하며 전화도 와서 경호관들 마음을 찡하게 했던 이야기.

그런분을....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