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누가 와도 당장 불난거 못잡음.
노무현시절에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성장한 이유는 대미 대중 무역흑자가 쌍으로 이끌었기 때문임.
근데 현재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우리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박살난 상황임.
물론 단순히 "미국의 무역재재"가 크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우리 제조업계가 중국에 완전히 침식되었다라고 보는게 난 더 정확하다고 봄.


경제회복은 지금 여러가지 여건이 다 맞물려서 뭐 하나가 뾰족한 대안이 되지 못함.
AI 100조 투자금 만들겠다? 누가 이재명 한테 말해줘라 절대 하지 말라고..
그런 거 만들면 문재인의 아킬러스건이 된 제 2의 라임사태 된다.
민간에서 이미 돈이 되었으면 이미 투자하고도 남았다..

무엇보다 지금 민간에는 100조원 투자할 여력이 없어..

그 이유는 
1.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모두 미국투자로 넘어간 상황.
 - 대기업은 트럼프에 뚜드려맞고 미국투자 진행중, 2023년 기준 기업의 미국투자는 215억 달러.. 최대 투자국.
 - 주식 개미도 마찬가지. 2024년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갖는 미국 주식 규모는 1,000억 달러가 넘어감.
2. 내수 부진으로 제조업 투자가 발살남. 소비지표 회복 여지가 안보이는한 투자는 없음. 

우리나라에는 지금 돈이 안돌고, 돈도 안들어온 완전 사장되고 있음.
그럼 기업은 투자금을 못받고 기업회계구조로 대출을 대출로 계속 지속적으로 막아 사업하는 구조인데
(이게 당연하게 자기자본금을 낮추는 방법임. 뭐 경제학적으로도 이런 방식들이 필요함)
이런 사업들이 싸그리 막히게 됨. 그럼? 파산임..
쿠팡이 이런 어려운 시기 전에 투자를 다 받은게 어찌 보면 다행인 것임.. 
쿠팡이 결국 미국에 상장하면서 현재는 미국자본으로 돌리고 있음.  
결국 이 상황에서 사모펀드에 넘어가고 휘둘리는 구조가 계속 반복되는 것임.

어떻게 경제 살려야하냐?
내가 이재명 후보에게 기대하는 것은 "벨런스"의 회복이다.
라인이 있다면, 제발 알려줘라. 우리나라의 경제 벨런스를 맞추겠다고.. 그게 공약이 되야 한다.

1. 내수회복을 위한 정부의 지출 확대안 아니면 정부 주도의 강력한 디플레이션
 - 난 지금 우리경제에 가장 필요한걸 제안하라면 디플레이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함.
 - 무슨 미친생각이냐고 하겠지만, 
 - 보통 디플레이션은 소비가 줄고 투자도 줄이면서 장기침체에 빠지는 나쁜 디플레이션만 생각 이해한다.
 - 근데 지금 우리 경제는? 소비는 줄고 투자도 줄었는데 스태그플레이션임.
 - 지금 가장 중요한건 "에너지 물가"의 상승으로 인해 물가가 전반적으로 올랐다는게 제일 큼.
 - 이재명이면 전자를 택하겠지만, 난 디플레이션도 지금 극약처방으로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임.
 - HOW? 폴 볼커처럼 최소 "미국 이상의 금리인상"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음. 
 - 산업계가 다 죽는다고? 이미 다 죽었어. 투자가 없는 상황이라 추후 금리인상에 대해서 영향이 상당히 제한적이며 더불어 이미 PF 등의 금리는 3% ㅈ까 이미 9~10% 수준이야. 
 - 금리인상 → 환율 하락 → 수입물가 하락 → 내수 물가 하락 (우리나라 수입의존도가 87.3%, 그리고 83%가 달러 결제임)
 -  이미 우리는 너무 장기간 상대적인 "인플레이션" 정책을 사용했기 때문에 물가가 ㅄ인것임. 내수 살리고 싶어? 일단 금리 올리고 시작해라.. 투자 여력이나 투자 생각이 없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인상을 해야한다.. 
 - 소비가 살아야 투자를 하든 말든 하지, 소비가 아예 없는데 뭔 투자임..

2. 기획재정부의 재정수지 정상화. 밸런스 회복.
 - 2024년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무려 104조원이다. 
 - 이 돈이 뭘 의미하는 줄 아나? 시장에 104조 뿌린것과 동일한 효과다. 
    누구 중심으로? 상위 10% 이내 상위권 중심으로 돈을 퍼줬다는 의미임.
 - 문재인은 이 재정수지는 잘 맞췄다. 윤석렬 내정은?  
   한씨 + 추씨, 최씨는 진짜 저작거리에 처형해야할 정도로 나라 경제를 망친 인물이다.
   왜 윤석렬만 사형 예정이냐? 나라 경제 망친 쌍두는? 기재부는? 
 - 밸런스를 회복시켜라. 정부의 정책이 실효를 거둘려면, 
   시장에 들어가는 변수를 최소화해야하고, 기본적으로 이 관리재정수지부처 맞춰야한다.
 - 문재인 때 그렇게 돈을 뿌려도 재정수지가 흑자로 쓴 만큼 되돌려 받아서 경제를 돌렸는데
   지금 이 윤씨 이 개씹샊뀌들은 서민부터 중기까지 모조리 다 쳐 말아먹음.

3. 대중무역적자 회복을 위한 제조업의 부활을 위한 정부 주도의 투자
 - 지금 민간에서는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시점이 "왜 투자를 해야하지? 멸망당할 시장인데? 임.
 - 내수가 좋냐? 그렇다고 지금 대외 리스크로 수출에 대해서도 의문임.
 - 결국은 정부 주도로 제조업 투자를 할 프로그램을 만들 수 밖에 없음..
 - 중기청, 산자부 중심으로 이걸 하고 있었는데 규모를 늘려야한다.. 
 - 무엇보다 중기청, 산자부에서 이런 장비투자에 대해서 공공부문에서 하는 걸 장려하고 있는데 
   이걸 현재 상황에서는 민간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나갈 필요가 있다. (예 중기청 TIPS) 
 - 국비가 투자되는 만큼 지역별로 묵어서 공동장비를 구축하고 활용율을 높이고자하는 전략은
   분명 좋은 전략이나 지금은 씨알이 안먹힘..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다 설명은 할 수 없으니 패스한다 (기관에서 구축하는 장비와 기업에서 매칭되는 장비가 항상 다르기 때문임. 현재 대표적인 사업이 산자부 스마트특성화사업)
  - 실질적인 투자금액을 위해 일 예로 중기청 TIPS 같은 사업 규모를 늘려서 지원하는 방향을 고려해야함.
  - 대중무역적자는 단순히 미중 무역 전쟁 때문에 발생한게 아님. 이걸 명심해줘라..
  - 우리나라 산업계 말단 제조는 완전히 중국으로 넘어갔다. 
    지금까지 제조했던 기업은 사업 접고 중국 OEM을 유통하는 업체로 다 전환되고 있다. 심각하다.

4. 내수 투자 확대를 위한 글로벌 스탠스 도입 강제
 - 지금 민주당 주도의 상법 개정은 해야한다. 반드시 해라.
 - 일단 투자금이 들어와야 지금 기업들이 먹고 사는데, 일단 이 투자금을 마련할 기초공사는 글로벌 스탠스 도입이다. 특히 미국 스탠스를 들여와야한다.
 - 지금 인공지능이 무슨 새로운 산업인 마냥 말하는데, 난 여기에 상당히 부정적이다. 결국 우리나라 한은이든 정부에서 말하는 인공지능 도입은 S/W 라이센스비를 지급해서 만든 우후죽순 "플랫폼" 기업만 확산시키는 꼴이 될 게 자명하기 때문임. 
 - 장비 사다가 물건 생산하던 과거에서 S/W 사다가 플랫폼 만드는, 전형적인 기초기반이 없는 뺑뺑이라는 거지.
 - 문제는 이 플랫폼의 기반이 "장비 사다가 물건 생산하던 " 과거에 있다는 것임.
 - 플랫폼 있으면 뭐하냐? 생산을 못하는데. 이 플랫폼도 효율화를 위한 경제부흥시기에나 맞지, 지금 내수 ㅈ망에 수출 ㅈ망 기미에 인공지능 도입으로 생산성 증대? 100%가 200%되지 않음.. 110%임,.. 참고로 이미 인공지능 전에 말한 "데이터 사이언스" 기법은 이미 대기업에서 도입된지가 20년이 넘었음. SpotFire 가 대표적이지..
 - 인공지능으로 뭘 할 것인지가 없어. 이건 이재명 후보도 아직 구체적 전략이 없다는 것이 이해가 됨.
 - 인공지능은 "보조 도구"다. "보조 도구"는 "주 도구"를 대체할 수 없어.. 
 - 보조도구는 필요한 기업이 한정적이라는 얘기임.. 꼭 필요하진 않음. 있으면 좋지만. "있으면 좋지만"이라는 부분에서 국가 지원이 필요한 것임. 내 돈으로 하긴 아깝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지원 사업임. 근데 이게 지금 시장 규모가 절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지금 현재 "산자부" "중기청" 중심으로 장비투자 할 때에 곁들여서 해야한다. 

이 4가지가 지금 산업계/경제계에 극약처방이 필요하다.
누군가가 이재명 후보와 커넥션이 있다면 알려줘라.. 
우리나라 경제 살리고 싶다면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파괴 망가 강조하는 한은 총재같은 산업계 ㅈ도 모르고 경제지표로만 보는 새끼들은 절대 모르는 내용들이다.

이게 선행되야 건설업도 산다... 
매번 국힘은 이 건설업에 투자해서 경기부양한다고 ㅈㄹ하는 전략 쓰는데 전철 몰빵한 일본꼴 나는 길로 간다.
산업계를 살려서 투자를 늘려야 건물투자로 이어지는 건전한 경제 선순환 구조로 넘어가는데
지금 정부 주도의 투자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