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해 선관위, 식사 제공·거소투표 허위 신고 고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와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가 6·3 대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자들을 잇따라 고발했다.

도선관위는 대선 후보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A씨를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지 취재 결과, A씨는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3~14일 다른 도내 음식점 2곳에서 다른 자원봉사자와 선거사무원 등 7명에게 총 8만 5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느당 짜장면 500그릇은 넘어가더니 이건 칼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