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가 노무현 이회창 권영길 투표때까지만 마지막으로 품격있던 토론회 같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 즉 정동영 이명박 시절부터 차츰차츰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네거티브? 다른나라들도 하는것이니 아예 1도 없을순 없습니다.후보 개인 이슈.사건.인성등 검증은 해야하죠.

다만 그게 토론 전체를 휘두를만큼 반복되거나 중요해지면 안되는데 자꾸 반복하고 자극적으로 이것저것 끄집어내고 발언하고
그에따라 방어하는 후보들도 공격성이 짙어지고

중요한 핵심 정책 의제들은 안보이게 됩니다.
우리나라 선거들이 상대방을 끌어내리고 내가 돋보이려는게 아니라 나도 존중받으려면 상대도 존중할줄 알고 상대방을 지적할때도 논리적으로 바른 언어로 룰을 지켜가며 해야합니다.

해리스 트럼프 토론도 저급한 말들이 많았었지만 사회자가 적극 개입한것이 우리나라와 다르죠.

선관위도 진행 룰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