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에 1인 시위의 형태인지 선거운동 형태인지, 피켓을 들고 계신 분이 있어서
두 팔 들어 환영한다는 인사를 보내고 쌍 따봉 날려줬습니다.
오는길에는 "다 파란색이네~" 라고 하셔서, "네 파란색이 좋아서요." 라고 기분좋게 답 했습니다.
제 복장이 이랬거던요.


내란종식의 과정에, 제 한 표가 소중히 쓰여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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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것인 신발, 새로운 모자, 입은적 없는 티셔츠를 준비했었고요,
오늘 처음 입어본건데 새 것들이 의외로 잘 맞네요.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