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먹고 마누라가 집청소 한다고 딸이랑 쫓겨나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청소 끝난 마누라 델고 투표장으로 슬슬 가서 투표했네요

투표지 제가 넣고 싶었지만 딸이 너무도 하고싶어 해서 딸에게 양보 ㅠㅠ

마침 또 동네 오일장 장날이라 가서 장도좀 보고 잔치국수랑 등갈비 시켜서 소주한잔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휴일 하루가 지나가네요

낼 출근 어쩌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