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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01:13
조회: 10,895
추천: 7
영화 신명 후기 (스포)![]() 아내가 김건희 얘기 나오는 영화 라던데 봐 볼래? 막 오컬트 같던데? 재밌겠던데? 라는 끝없는 푸쉬로 보게 되었다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아 이 영화 더럽게 재미 없겠다라는 직감... 처음에 이 영화가 허구적인 무속을 비판하는 영화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영화를 보다보면 윤지희(김규리 배우)는 거의 신이다. 주술로 사람도 죽인다....ㅋㅋㅋ 시작 부터 이태원의 안타까운 일을 팔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백화점, 다리 붕괴 등 각종 안타까운 사고들을 중간 중간 파는데 정말 저열한 방식으로 그러한 안타까운 사고들을 김건희 비판에 이용한다고 보인다. 이 영화는 마치 모든 잘못의 원흉은 김건희고 윤석열은 그냥 허수아비처럼 보이게 만든다... 중간에 노골적으로 20~30대 남성들로 보이는 남자들의 술자리에서 투표는 안하고 잠이나 자겠다는 대사들이 노골적으로 나오는데 이런 노골적인 갈라치기가 왜 씬에 필요한지 모르겠다. 또한 모든 원흉은 일본이다라는 반일 감정 연출과 마지막에는 일본 미국과 함께 전쟁을 한다면서 반미 감정 까지 껴넣는 연출은 정말 노골적으로 저급하다. 이 영화는 무속을 비판하면서 마지막에는 우리도 무속으로 승부한다 가라 한국의 토속무당! 이렇게 반격을 하면서 승리하는 걸로 마무리 하는데 이러면 대체 영화의 방향성이 무엇인가? ㅋㅋㅋㅋ... 이건 그냥 다큐가 아닌 오컬트 영화고 재미로 보라는데 관객들이 과연 그렇게 받아 드릴까? 그렇게 별 뜻 없이 순수하게? 좀 솔직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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