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조사에서 오후 조사를 거부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법꾸라지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을 피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출석했지만, 여전히 본인을 특별한 존재로 착각하고 있으며, 면피성 출석만으로는 면죄부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이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 전 대통령이 조사 담당 '경찰' 배제를 요구하며 마치 '쇼핑하듯' 조사를 받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이 당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서 탈당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검찰총장 출신인 윤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비리 혐의를 받고 조사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644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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