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스톤 질의

https://youtu.be/_9CWZzAGr1Q?si=AO4eEQs5GHPuWqxm

이해민 의원 질의

https://youtu.be/SIn-lT_ZTzc?si=4seeHO6M7THvOf8X

우선 이준석이 뭐 좀 할만한 말과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을 한 거에서 준천지들이 "역시 이준석" , "이준석이 그래도 능력은 있따" 이 지랄에 너무 ㅈ같아서 찾아봤지만, 정말 할만한 말들이었고, 맞는말이었습니다. 그치만 중요한 건 우린 이미 다 본모습을 봤고 그것에 속지 않는다는 것이죠. 

 실상 그냥 질문은 이렇습니다. "어떤 컴퓨팅 파워에 따라 AI 엔진이 달라서 어쩌구~" 이렇게 말을 하는 게 결국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AI 모델인데 이걸 6개로 축소해서 지원한다는 데 이게 지원자들이 많으면 용납이 되겠냐고 묻습니다. 

언뜻 보면 맍는 소리지만, 그 6개의 분야에 투자해도 괜찮은 건지 그런 디테일한 핵심을 묻는 게 아닌 겉핥기 식 질문이죠. 어련히 알아서 전문가가 잘 하겠죠.. 그럴 총대맬 지식도, 깡도 없는 거죠. 

그 외는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우리 기술을 얹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 나라도 그런 거냐 라 묻는 것과, 우리가 여지껏 개발해온 IT 상품이 여지껏 대체효과를 노린 것이지 세계 최고로 노린 건 아니니 이런 노선이 뭔지 , 또한 b to c 라는 (business to consumer)로 출시 하지 않은 이유(이게 제일 쓸데없는 거 같네요)

전 여기서 많이 느꼈습니다. 일단 이준석은 좀 용어를 너무 휘황찬란하게 사용하며 뭔가 너무 언뜻 듣는 사람들이 진입하기 힘들게 쇼맨쉽형으로 너무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냥 정말 성과내기에요. 뭐 있는 거처럼 얘기합니다. 실상 분야가 달라서 알아듣기에 살짞 문턱이 조금 있는 정도인데 


근데 바로 링크가 뒤에 이해민 의원이 질의한 것이 떠서 바로 봐보았습니다.

1. AI 기본법 과태료 하위법령 제대로 명시
2. 소버린 AI , 산업발전 투트랙 방향 제안
3. 소버린 AI 기술, 지속성의 정의가 많이 다르므로 대한민국 AI의 목표와 범위 시점 명시 묘사 제안
4. GPU 관련 질의 -> 클라우드 질의 모델 어떤거 쓰셨냐 -> GCP(?) 썼다 -> 왜 국산품을 안썼는지? 로 이어가면서 우리나라 현실을 말해주는 상황이 도출됩니다.
5. 모델을 오픈소스 튜닝을 이용 -> 왜 그랬는지 질의 -> 더욱 구체적인 처방 필요, 어려움이 있는 수요부분을 잘 지원해야함을 언급, AI 바우처 지원 의견 -> 스타트업, vertical AI 발전 
6. 구체적인 소버린 AI 범위 발표 부탁

응답) 
오픈소스를 이용하기 보다 더욱 자국 기술을 더 발전시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보며 AI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 
AI 기술이나 데이터는 확보하면 된다. 그렇지만 GPU문제가 가장 크다.

이렇게 두 사람 질의 응답을 보면, 이준석은 전문용어를 난무하며 쓰지만 이해민 의원은 전문용어 거의 쓰지 않고 그냥 예시 열거에만 사용하면서 아주 중요하고도 맥을 짚어야하는 말들을 저 짧은 시간에 내놓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 뭐가 중요하구나', '아 이 방향으로 저렇게 입법부와 행정부가 소통을 하는 구나' 로 전부 보여준 거 같아요. 

언뜻 보면 이준석이 말이 되고 휘황찬란해보이지만 정말 속이 거의 빈 강정이란 겁니다. 어떠한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는 철학조차 없고, 그저 흠집을 내기용이란 질의밖에 없는 게 보이네요.

오이갤러분들은 다 잘 아시겠지만 이런 걸 다 알고 좀 맞는말 한다고 빨아주는 준천지 새끼들은 다시 한번 답도 없다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