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한국 투어 경기만 마치고 나면 확실하게 이적일지 잔류일지 결정 나올것 같습니다.
(한국 올때 토트넘은 기자들의 손흥민 이적 관련한 인터뷰는 철저히 차단할거라 합니다.)

제 3세계 리그로 가면 말년을 즐기러 가는 느낌이라 기분이 묘하네요.
PSG와의 UEFA 슈퍼컵 전에 결정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이번시즌 토트넘이 챔스도 가고 감독도 바뀌었기때문에 남길 바라는분들도 상당수 있으나 손흥민 선수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합니다.
너무 고생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기위해 미국리그에서 적응하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고 환경적으로도 LA가 살기는 좋은편이죠.한국인들도 미국에서 제일 많기때문에 구단 차원에서도 티켓은 잘 팔릴겁니다.

미국리그는 K리그와 똑같이 춘추제이기 때문에 가게된다면 중도합류입니다.
LA는 올리비에 지루가 나가기 때문에 빈자리를 손흥민을 필요로 하는 느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