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아직은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1994년, 2018년 기록 경신에는 근소한 차이로 실패하고 있지만 정말 무서운 건 그때(1994년· 2018년) 기록 대부분이 절기상 가장 더운 8월에 기록된 것으로 아직 7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8월 초 더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다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며 "2018년 강원도 홍천에서 41도를 기록했는데, 이 추세로 가면 올해 8월 이 기록이 깨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