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4일 개막됐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오징어 맨손 잡기 체험이 이날 오후 북면 천부 해수 풀장에서 열렸다.

가족 단위로 대거 몰린 참가자들은 시작을 알리는 징 소리에 맞춰 해수 풀장에 풀어놓은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기 위해 바닷물에 온몸을 맡긴 채 요리조리 피하는 오징어를 쫓아가며 잡아보는 성취감에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체험장 인근에서는 주민들이 나와 참가자들이 맨손으로잡은 오징어를 즉석에서 회로 썰어주는 봉사활동이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https://v.daum.net/v/2025080420095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