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2Im982otO0

해당 영상은 우리나라 분들인 것 같고, 주최 된 행사에 초청되었거나 아니면 섭외 되셔서 공연을 하러 오신 것 같습니다.
뒤에 보이는 건축물에 국제 걷기 교류 중국 걷기 애호가 환영이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그 문제의 영상 속에 나온 같은 장소의 같은 현수막입니다.

붉은 깃발에 쓰인 한자를 번역해보니, 중국의 걷기 동호회라는 문구였습니다.
걷기 동호회를 나타내는 문구일 뿐, 다른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저 중국 사람들은 순수하게 걷기 행사에 참여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붉은 깃발에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한자 문구를 새겨 넣고 군복까지 입은 건 조금 생각이 없는 행동 같습니다.
중국은 과거 한국 전쟁 때 우리나라를 침략, 전쟁 범죄까지 저지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념도 다르기 때문에 좋은 시선으로만 볼 수는 없었다고 봅니다.

일본인이 만약 군복, 제복을 입고 우리나라에 들어 온다면 기분이 안 좋듯이 이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걷기 행사인데 굳이 저렇게 군복까지 입고 참여해야 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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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결론은, 주작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 몰랑 주작해서라도 혐중 할거야] 이런 사람들도 문제지만, [아 몰랑 무조건 주작이야. 아님 말고] 이런 사람들도 문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