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2025-12-28 22:43
조회: 1,136
추천: 0
속도 내는 대전·충남 통합…갈등만 남긴 전주·완주 통합충정권 행정통합 논의는 ‘출범 시계’가 돌기 시작했지만, 전북권의 전주·완주 통합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대전·충남이 2026년 7월1일 출범을 목표로 논의에 속도를 내는 것과 달리, 전북은 공식 절차가 진전을 보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두 지역의 통합 논의 온도차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는 지난해 11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 시·도의회 의장이 공동 선언문을 채택·발표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성일종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구체적 시점까지 거론하며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충남 지역 국회의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자”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