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관을 둘러보던 중 로봇청소기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10kg 아령을 들어 올리는 삼성의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본 정 회장은 즉석에서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정 회장은 노 사장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와 결합하면 뒤집어지지도 않고 어디든 갈 수 있고, 높낮이도 조절되고 더 흡입이 잘될 것"이라며 "저희와 한번 콜라보(협업) 해보시죠"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노 대표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노 사장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긍정적인 화답을 보냈다.

모베드는 4개의 독립 구동 휠과 자세 제어 기능을 갖춰 이번 CES에서 현대차그룹 최초로 '최고혁신상'을 안겨준 핵심 기술이다.


저 혁신상 받은 모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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