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꽂힌 비트코인 80명이 '꿀꺽'…30억원 이미 은행으로 이체 - 뉴스1


빗썸에서 이벤트 보상 지급 과정 중 시스템 입력 오류로 비트코인이 대량 오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래 62만 원 규모의 보상이 62만 비트코인으로 잘못 처리돼 249명 계좌에 약 60조 원 상당이 입금됐습니다.

사고 인지와 거래·출금 차단까지 약 35분이 걸리며 일부 이용자들이 수백억 원대 비트코인을 매도했습니다.

빗썸은 오지급 물량의 99.7%를 회수했으나, 약 125BTC(130억 원)는 아직 미회수 상태입니다.

빗썸은 반환 요청과 함께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피해 이용자에게는 매도 차익 보상 등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