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대한민국 방산이 잘 나가는 이유
[51]
-
계층
대단히 천박한 논쟁
[21]
-
유머
퍼옴) 기름값 오르는 것 관련해서 어느 한 사람의 댓글 내용 ㅋㅋㅋ
[19]
-
계층
영화 헬로우 고스트 '그 장면' 해외 유튜버들 반응
[38]
-
유머
허언증 갤러리 우승자
[28]
-
계층
ㅇㅎ) 오이갤 약후 실록
[43]
-
계층
여교수님이 감탄한 드립
[25]
-
연예
어느 방화동 신혼부부
[12]
-
유머
일못하는 대리가 120더 받아서 현타온다는 여시언냐
[85]
-
유머
서점서 일하다 목격한 일
[14]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기타 유부남들만 아는 쎄한 순간, + 추가 영상 [2]
- 이슈 전한길 근황 [14]
- 계층 일본 아나운서들의 불륜 사례 [6]
- 기타 여자랑 관계하고 먹버 당한 디시인.txt [3]
- 유머 장난감 하나 [2]
- 연예 카리나 1열 팬 서비스 (에스파) [2]
|
2026-03-11 20:58
조회: 1,877
추천: 14
2026 10대 극우화 보고서,![]() 예시1 ![]() ![]() ![]() 예시2 (다른 소규모 방송 채팅) ![]() ![]() ![]() 예전에 인터넷 방송을 보다가 캡처해둔 자료들입니다. 일일이 닉을 가려야 되는 작업 피로도가 상당해서 대표적으로 쓸 예시를 몇 개만 가져와 봤습니다. 커뮤니티나 인터넷 방송 의존도가 높은 연령층이 극우에 스며드는 과정으로 위의 내용은 인방에서 볼 수 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저렇게 시청자 수 하나하나가 아쉽게 느껴지는 작은 규모의 방송뿐만 아니라 1000, 500~600명을 넘는 대형 방송에서도 드럼통,한글자 멸칭 같은 것들이 연상될 수 있는 내용의 영상 도네이션이 던져지거나 스트리머가 손에 들고 있는 물건 같은 걸 훼손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갑자기 텐션이 높아지며 한글자 멸칭을 쓰고 조롱하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왜곡과 조롱 역시 같은 패턴으로 빌드업 됩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존재하지도 않으며, 어간에 맞지 않게 '노'를 갖다 붙여서 도배하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는 상황이 대표적입니다. [ex) 이게 뭐노 , ~~였던 거노 , ~~이노 , 자음퀴즈의 정답이 두쫀쿠노 , 뭔 개소리노? 등의 언어 장애 말투가 특징인데, 요즘은 방송을 듣고 있다보면 스트리머들도 특정 상황에서 이런 언어를 그냥 쓰고 있습니다. ] 반대로 이승만,박정희,이명박,윤석열,김관진 등이 영상으로 등장하거나, 언급될 때에는 저들에 대한 조롱은 하나도 없고, 아무 문제도 없었다는듯이 친근감을 표현하는 분위기가 100%입니다. 이런 걸 볼 때마다 온라인 공간은 불합리하게 기울어져 있는 운동장과 같다는 생각과, 근현대사 교육의 절실함을 느낍니다. (여담으로 2년 전쯤 시청자 20~30명 규모의 정치와 상관없는 토크 방송에서도 뜬금없이 스트리머 당사자가 스스로 그당시 민주당과 간첩법 이슈를 언급하며 '민주당 뭐하는거냐'는 식으로 부정적인 늬앙스를 계속 퍼뜨리며, 토크를 진행했던 방송도 목격한 적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미루어볼 때 지금까지의 경험상 온라인 공간에서 일시적으로 가면놀이를 하고 있는 극우들을 찾아내는 방법으로는 이재명,노무현,민주당 같은 키워드가 던져졌을 때의 반응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스트리머의 제재나, 자정 작용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스트리머 역시 극우 알고리즘에 물들어 있어서 문제 의식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시청자와의 금전적,친목적 관계를 의식해서 저런 일베틱한 행동들을 그냥 웃어넘기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쉬는 날 하루종일 쇼츠를 시청하거나, ㄱㅈㅁ이나 ㄱㄷㄹ 같은 방송을 본다고 직접 말하는 스트리머들도 있기에 전자의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어느 방송이든 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타오르는 편인데 그때마다 영상 후원에 ㅅㅋ가 등장하는 것만 봐도 지금의 학교와 교실이 그렇듯 온라인 공간에서도 주류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1~2개월 전쯤 이곳에 온라인 공간 오염 문제에 대한 공감가는 글과 댓글들이 있었는데 당시에 복잡한 생각들을 잘 정리하고 꺼내어 댓글로 쓰는 것이 제겐 상당히 어려웠던 부분이라 그냥 공감만 누르고 지나쳤던 것에 대해 오늘에서야 글로 보태게 됐습니다. 온라인 공간 오염문제에 대한 지치지 않는 관심과 꾸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두서없이 써 내려온 글이다보니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P
4,913
(28%)
/ 5,201
|







카트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