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꽤 오랜 시간 이재명이란 정치인을 봐왔습니다.
성남 시장부터 경기도지사
대선 후보 이후 두번의 당 대표 연임

그 10여년의 세월 동안
검찰에
경찰에
법원에
늘 불려다니던 이재명이란 정치인이 정말 안스러웠으나
그런 와중에서도 항상 행정을 통해서 결과는 내는
이재명이란 정치인을 꽤나 좋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경찰도 위험하다 라는 인식에 공감합니다.
이재명식 검찰 개혁에 찬성합니다.
갑자기 확 끊어내는 것보다
서서리히 끊어내는 쪽이 
더 낮다고 봅니다.

이재명이란 정치인에 제일 설래였던 순간은
대장동 개발이었습니다.
당시의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LH공사도
성남시의회도
모두가 공공개발을 못하게 만들어 버렸는데
없던 길을 스스로 개척해서
공공과 민간의 합작으로
최종적으로 5503억원을 성남시로 회수하였는데
그 중심에 이재명이 있었고
사실상 이재명이 다 한 겁니다.


이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검찰 개혁이
이재명 대통령 뜻과 다르게
절대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재명 정치 인생 통째로
경찰 검찰 법원에 수시로 불려다니고
수시로 압수수색 당하면서도
행정은 항상 성과를 내는
아주 신기한 인간이었습니다.

잠을 잘 안 잔다고 하죠.
새벽에도 텔레그램 톡 막 보낸다고.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최고 권력 잡았는데
이 사람의 뜻과 맞지 않게 뭔가를 진행한다?
허허...
바로 박살 날걸요...
더구나 임기가 반 이상 남은 상황
청와대나 정부 부처에서 대통령의 눈길 피해서 뭔가를 해도
금방 순식간에 제압당하지 않을까요?









그날
이재명 대표가
국회 체포동의안 통과로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받던 그날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밤 늦게
단식 여파로 
지팡이 집고
우산도 쓰고
그렇게 초라하게 나와서
마이크 잡고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이 장면을 보고
범 진보 진영과 민주 진영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몰아주며
이재명 하는 일에는 뭐든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정치인 이재명의 두번째 대선
검찰 개혁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공약되었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던 민주당 진보진영 지지층은
당연히 검찰 박살!!!!! 
믿었습니다.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대선 후보의 약속은 장난이 아닙니다.
대통령의 공약은 전 국민과 한 약속입니다.
특정 지지 세력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공약을 따라 가야 합니다.

기소와 수사를 분리해야 하는데
두번째 쇼츠 일반 시민의 질문처럼
법은 그렇게 만들었을지 몰라도
검사의 역할은
대통령의 권한으로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것 같아 보여서
지지율이 뚝뚝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국민의힘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주옥처럼 취급하면
주옥처럼 욕 해줍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도 겁나게 욕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주옥같은 취급의 대상에
이재명 대통령은
도저히 올려놓지 못하겠는데
상황이 점점 그렇게 가네요.



이재명 대통령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지할 것 같습니다.
지난 세월의 시간들이 갑자기 확 바뀌진 않습니다.
그런데
검찰 개혁만큼은
제발 대선 공약 수사과 기소의 완전한 분리
그렇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공약 달성의 성과를 
자랑으로 홍보했던 정치인 이재명입니다.
대선 당선의 핵심 공약을
지켜주길 바라는데... ...

지켜져야 하는데... ...

이게... ...




1줄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좀 지켜주세요.









PS. 
이재명 지지하고 검찰 개혁 방식도 동의하면서 
왜 대선 공약대로 가라고 하시는지 물어보신다면
정치인 이재명 보면서 필연적으로 민주당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살아야 국민의힘이 날뛰지 못합니다.
국민의힘 역대 대통령들 중에
비상계엄 실행한 몹쓸 것들이 다 몰려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몰락은
또 다른 비상계엄을 초례할 위험이 다분하니
제발 몰락하지 않길 바라며
그 한 복판에 검찰 개혁이 있다고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있다고 계속 의견 내고 있습니다.

뭐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무덤 판 것이죠.
정치는 국민이 하라는 거라면서요.
비상 계엄으로 개판 난 경제 완전 선방하고 있는데
지지율이 쭉쭉 빠지죠.

검찰 개혁 처음부터 확실하게 대선 공약에 철저히 충실했다면
지금 지지율이 그 지경으로 빠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지지율 오르는 게 좋지요.
그럼 검찰 개혁 원래 취지에 충실하게 해야지요.


뭐 이재명이 좋다고 해서
검찰이 좋은 것 절대 아니지요.
치가 떨리지요.

당장 윤석열만 봐도 검찰은 진짜 C가 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