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66219?cds=news_edit

마드리드 세입자 연합에 따르면 아바스칼은 부모 세대부터 해당 아파트에서 70년 넘게 세입자로 지냈다. 2018년 건물주가 변경된 뒤 집을 직접 살 기회가 있었지만 경제적 사정상 매입하지 못했다.

이후 아파트를 사들인 부동산 투자회사는 월세를 기존 500유로(한화 약 77만원)에서 2650유로(한화 약 410만원)로 크게 올렸다. 조정 끝에 1650유로(한화 약 255만원)까지 낮아졌지만 아바스칼의 연금으로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액수였다.

퇴거 뒤 병원에 입원한 아바스칼은 “내게 일어난 일이 다른 사람들에겐 일어나지 않도록 이 일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세가 없어질 한국도 머잖아 겪게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