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30일, 수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특히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근거 없는 음모론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부전선 비무장 지대 폭발 사고 원인이 북한군 매설 지뢰로 보인다는 군 발표에 따라 여야는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외치면서도 그 수위를 두곤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최종 결과 발표 전까지 신중히 대응해야 한단 입장을 견지했고 국민의힘은 대북확성기 재개를 포함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라고 압박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 송환 조처와 관련해 국민의힘 주도로 긴급 현안질의를 추진합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위원들은 10월 국정감사가 예정된 만큼 현안질의 이유가 없다고 보고 모두 불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늘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문제 등에 대해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최근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과 관련한 안보 현안도 함께 다뤄질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개월째 이어지는 이란 전쟁을 '짧은 소풍'이라고 표현하며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거듭 자신했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하며 자신이 있는 동안은 괜찮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최대 성과로 미국과 대등한 관계 수립을 꼽았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공안 관련 첫 업무 지시로 4연임을 위한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81조 원 규모 상품에 대한 상호 관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산 무기 구매를 제안했다는 주중 미국대사의 발언은 직접 부인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밴 플리트상' 수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시상식 참석은 물론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서도 깜짝 축하를 전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도 엔비디아는 두뇌, SK는 기억을 만든다며 AI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7일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에는 민간기업의 역할이 한층 더 커집니다. 발사체 제작을 넘어 발사 운용까지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지만, 독자적인 발사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은행 영업시간이 짧아서 이용하기 불편하다, 직장 다니는 분들이면 한 번쯤 느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턴 영업시간이 더 짧아집니다.

■천 명이 넘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빼앗겼던 돈을 일부 돌려받았습니다. 경찰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묶여 있던 피해금 260억여 원을 되찾았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강공원 인근에서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남성은 법원의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하면서도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김민영이 한국 쿠라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민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쿠라시 여자 87㎏ 초과급 결승에서 타이완의 스류리링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배드민턴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단식과 복식 동반 금메달에 성공했습니다. 안세영은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홈팀 일본의 야마구치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14.5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이번 주말 서울은 9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