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3일, 토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인의 반찬이 다양한 이유 
→ 농경지로서의 한반도는 사실상 ‘C급’ 환경에 가까웠다. 
먹을 게 부족했다. 
그래서 온갖 풀을 삶고 데치고 말려 ‘나물’을 만들었고, 김·미역 등 ‘바다 나물’로 확장됐다. 
그 결과 한국인은 지나칠 정도로 유능한 ‘잡식동물’이 됐다.(국민, ‘밥 국 찬, 한식의 탄생’ 신간 소개 기사 중)

 
2. 당연히 우승? 여자 양궁 단체전,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 실패 
→ 1998년 방콕 대회부터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한국 여자 양궁의 단체전(리커브) 우승이 7연패에서 종료.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졌다.(동아)






3. 공원이나 산에서 도토리나 밤 주우면 과태료, 형사처벌까지? → 
①도시공원에서 식물의 꽃, 열매를 무단으로 채취= 도시공원법 과태료 5만원 
②국립공원은 과태료 200만원 3년이하 징역= 벌금 3000만원(자연공원법) 
③개인소유 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산림자원법).(서울 외)▼



4. 이스라엘행 여객기, 부기장이 자폭 추락 기도 사건도 인재? 
→ 이스라엘은 자국과 외교관계가 없는 국가 출신 조종사의 이스라엘행 운항을 제한하는 규정 있지만 이번엔 지켜지지 않아. 
인도 출신 기장을 공격하고 고의 급하강 추락 시도한 부기장은 ‘오만’ 출신.(동아)


5. ‘많은 사람들이 권력에서 물러나라고 했는데, 그런 조언을 받아들였다면 아내가 지금도 살아있을 것’... 
→ 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암살 이후 주한 미국 대사 등 주변에 한 말이라고.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의 비밀 해제 문서 중.(중앙)▼



국사편찬위원회가 2025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수집한 1974년도 주한 미국대사관 비밀문서 중 한 문서철. 
‘암살 시도와 미시즈 박 암살’이라 쓰여 있다. 


 6. 이제 미국인들도 집에선 신발을 벗는다 
→ 젊은 층에서 더 수용적. 
타임, ‘집에서 절대 신발을 신어서는 안 되는 까닭’ 기사. 
2023년 CBS·유고브 설문 조사에서 미국인의 63%가 집에 돌아오면 신발을 벗는다고 답. 
손님에게 신발 벗기를 요구한다는 응답은 24%... 
해당 비율이 65세 이상에서 7%, 45~64세에서 13%였지만 18~29세에서는 44%에 달했다.(중앙) 

 
7. 사기,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네? 
→ 2024년 기준 전체 사기범 중 친분 관계인 (지인· 친척· 직장동료· 애인 등) 비중은 14%에 불과. 
전년의 13.6%에 비해 소폭 늘기는 했으나 아직은 비중 적어.(문화) 

 
8. 北 역도, 금메달 7개 따고도 공개 질책에 반성문까지? 
→ 경기장 건물 내 외딴 공간에서 김춘희 감독으로부터 호된 질책... 
이후 선수들은 반성문으로 보이는 문서 제출. 
일부 선수는 차렷 자세로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경기 성적보다 선수들의 행동을 문제 삼았을 가능성...(한국)

 
9. 반려동물 동반, 국립공원 입장 가능? 
→ 안된다. 
자연공원법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 고양이 등 동반 입장 금지.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자연탐방로와 야생동물 서식지, 식수원 등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금지. 
허용 구간, 조건 별도 지정.(한국)









10. 'To 부정사'와 한자 교육 
→ “대학에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영어 문법에서 'To 부정사'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봅니다.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이 거의 없습니다. 
‘부정사’(不定詞)란 '품사가 정해지지 않은 말'이라는 뜻입니다. 
정작 의미는 알지 못한 채, 앵무새처럼 외우고 있었던 셈입니다”.
(오마이뉴스, ‘한국학미래진흥원’ 원장, 김병기 전북대 중문학과 명예교수. 한자 교육 관련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