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외벽 테라스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이번엔 100여 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해당 아파트 단지는 1114세대 규모로, 지난해 3월 입주를 시작해 준공 1년 8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비대위 측은 "당일에만 100세대 이상이 침수 피해를 신고했다"며 "피해는 저층부터 고층까지 단지 전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입주민들은 특히 당시 이중창을 모두 닫은 상태에서도 빗물이 쏟아져 들어왔다며, 창호 설계와 시공 불량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