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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9 04:34
조회: 18,172
추천: 0
오늘 처음 배운 속어 '전라민국'
이 글에서 뭣도 모르고 댓글달았다가 극딜 당해서 마지막 변론합니다
위의 링크를 보시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상황 요약하겠습니다
1. 저 사진을 보고 혼자서 이 생각이 듬 ' 와... 전라도 분들은 정치색깔이 아주 뚜렷하구나... 과거에 고통받으신게 아직까지 상처가 아물지 않으셨구나...' ' 전라도는 경기도와 많이 다르구나 ' 전라도가 다르다는 느낌과 대한민국이란 느낌을 합쳐서 댓글로 표현해보고자 떠올렸던 단어가 하필 '전라민국' 저 단어가 뭘 의미하는지 전혀 몰랐음 알았다면 대놓고 어그로 시전아닌가? 내가 뭣하러 쓸때없이 어그로시전하지? 중2 관심병자도 아니고... 제 아이디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평소에 저런거 알고도 쓸놈이 아니란건 금방 눈치챔 아무튼 그러고선, 혼자서 '멋진 표현이었다, 공감 먹겠지. 훗' 이런 마음 먹고 잠시 다른글들을 뒤적임
2. 댓글 달고 대략 7분 뒤 확인해보니 신고가 10개쯤 박혀있음... '뭐지?' 하는맘에 순진무구하게 댓글을 달음 초반 댓글 내용이 이런 뜨거운(?)상황으로 방향을 틀게 만들었다고 판단되기에 그대로 복붙함
--------------------- 1 ------------------------- 이게 왜 신고? ------------------------------------------------
위의 1번 댓글을 달고나니 지역비하한다고 욕함 ( 난 의미를 모르니 이게 왜 지역비하인지 전혀몰랐지... ) 다짜고짜 욕하니 나도 빡침 상대가 욕하면 나도 무조건 맞대응함
--------------------- 2 ------------------------ 이게 어떻게 지역비하야 ㅋㅋㅋ ------------------------------------------------
더 짧게 상황요약 ( 지금와서 다시보니 간단함 ) 내가 속어의 의미도 모르고 '전라민국' 이란 단어를 사용 남들은 내가 알고 쓰는줄 알고 날 욕함 난 뭣도 모르고 욕먹으니 빡쳐서 맞대응 그 와중에 친절히 '전라민국'의미 알려주시는분 계심 그제서야 깨닫고 몰랐다고 말하지만 일베충으로 몰고 그저 쓰레기 취급
'전라민국'이란 단어 전혀 몰랐었고 오늘 아주 제대로 암기하게 됬네요
본론인 마지막 '변론'을 하자면 전 경기도 수원에사는 20대 남성입니다 부모님도 경기도 분들이시다보니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역감정 뭔지도 모르고 살았구요 또한 어릴때부터 게임을 좋아했지만 인터넷 게시글은 관심도 가져본적이 없었습니다 인벤활동을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도 올 해부터였고 이 전에는 그 어떤 커뮤니티활동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 단어에 대해서 의미도 모르고 이 단어를 보시는 분들이 그렇게 민감한지 전혀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일베단어라길래 네이버에서 검색해봤습니다
2003년도 질문 글이네요 일베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사용하던 단어였군요... 사람들이 제가 몰랐다고 해도 안믿어주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이 사건을 다시 생각해봐도 웃긴게
내가 그 단어의 의미를 모르고 있던게 잘못인가? 이 단어가 정말 저빼곤 다 알고있는 단어인가요? -> 진짜 괜히 궁금하네요 이건 -> 예전 기사가 떠오르네요 한국에서 한 버스에있던 할아버지가 흑인에게 '니가'란 단어를 의미도 모르고 썼다가 폭행당했던내용... 위의 상황과 제 상황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도 할아버지가 폭행당하신 상황이 이해는 가지만... 분명 오해로 인한거였죠
솔직히 제가 의미를 몰랐지만 아무튼 욕했으니 어쨌든 기분나빠진 상대가 저한테 욕하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됨 그런데 상대방은 내가 몰랐다는걸 말해줘도 절대 인정 하지 않는태도는 문제가 있음
끝으로 나에게 욕했던 사람들에게 말한다 내가 '전라민국'이란 표현을 해서, 보고 기분이 나빴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난 정말 모.르.고 쓴 표현이다 사람이 말을하면 좀 믿자 그리고 인터넷에서 안보인다고 무작정 욕좀 그만하자 나도 아직 어려서 욕먹으면 맞대응하긴 하지만... 그건 정당방위(?)잖아
나름대로 열심히 변론한것 같네요 인벤이란 커뮤니티를 처음 이용하면서 인터넷 세상은 또라이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정처없이 여러 게시판을 떠돌던 도중 오이갤은 유머 + 정치 + 감동 +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사람들도 대부분 대화가 통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변론을 하는것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오해로 인해서 나름 정든(?)여길 떠나고 싶지는 않아서 입니다 떠나더라도 제가 그만 두고싶을때 떠나지 꺼지라고해서 떠날생각은 없습니다 이 변론을 보고도 제가 이해가 가지 않으시다면 그냥 욕하세요 저도 맞대응하죠 뭐 사람과는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벌레는 벌레취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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